하이얼, LCDTV 추가 3000대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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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개월 만에 LCD TV 초도물량 3000대를 모두 판매한 하이얼이 9일 홈플러스를 통해 추가로 22인치 LCDTV 3000대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는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를 위해 화이트 색상이 추가됐다.

하이얼은 지난 6월 월드컵을 겨냥해 전국 118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LCDTV를 판매했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속에 초도물량 판매를 마쳤다.

하이얼의 22인치 LCDTV는 미국의 토크쇼 여왕 오프라 윈프리의 선물 리스트에 포함되는 등 미국과 유럽에서 빅 히트한 상품으로 휴대와 설치가 간편하다. 무엇보다도 국산 제품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29만원의 가격이 매력적이다.

하이얼 미니TV는 또한 케이블과 위성방송 등 유료 방송의 추가 가입 없이도 선명하고 깨끗한 고화질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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