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양산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만 최대 발광다이오드(LED) 칩 업체 에피스타가 칩 공급 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8일 디지타임스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대만 에피스타가 최대 주주이자 대만 2위 LED 칩 업체인 휴가옵토텍은 핵심 공정장비인 유기금속화학증착기(MOCVD)를 올 연말까지 60대, 내년에는 80대 규모로 각각 늘릴 예정이다.
휴가옵토텍은 에피스타가 전체 지분의 46%를 보유한 사실상의 자회사로, 이번 설비 확충을 통해 에피스타의 칩 공급 능력을 배가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에피스타는 휴가옵토텍의 이사회에서 3명의 이사진을 신규 선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올 들어 LED 칩 제조용 사파이어 기판의 공급이 달리자 휴가옵토텍은 에피스타와 구매 협력을 추진해왔다.
한편 휴가옵토텍은 한국의 서울반도체와 지난해 7월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던 업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삼전닉스? 삼멘·하멘 아시나요?”…NYT도 집중조명, 韓 반도체 열풍이 궁금했다
-
2
“주말에 종전” 말하더니…트럼프, 하루만에 “이란, 정신차려라” 경고
-
3
월드컵 경기장서 韓 유튜버에 '눈찢기' 인종차별…멕시코 남성 신상 털렸다
-
4
“비행기를 대신 끌어준다”…세계 최초 전기 견인차 등장
-
5
"중국 돈은 없어도 돼"…'사상 최대 IPO' 스페이스X, 中·홍콩 투자자 참여 막아
-
6
“4.4mm로 몸속 누빈다”…초소형 다기능 수술 로봇 개발
-
7
이웃집 복권 맡아준 부부…1등 당첨되자 불태워버렸다
-
8
스웨덴, '13세 강력범 형사처벌' 불발하자…“촉법소년 14세로 하향 추진”
-
9
“주차만 하면 충전 끝”…샤오미, AI 충전 로봇팔 공개
-
10
결국 6만달러도 무너졌다…비트코인, 고점 대비 반토막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