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크게 줄어들었던 대기업 기부금이 올들어 게 증가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기준으로 기부금 상위 10위 안에 들었던 대기업들의 올 상반기 기부금 납부액을 조사한 결과 총 2472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조사 대상 10개사가 같은 기간 기부금으로 사용한 903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기부금을 가장 많이 낸 기업은 삼성전자로, 올 상반기에만 934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1억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SK텔레콤이 524억원으로 두번째로 기부금을 많이 냈으며, 3위는 410억원의 기부금을 낸 KT였다. 이밖에 SK에너지(145억원) 포스코(122억원) 현대자동차(112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5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6
[ET특징주] 치매약 '키순라' 국내 허가 기대감… 듀켐바이오 주가 21%↑
-
7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
8
속보코스피 6%·코스닥 7% 급락…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
9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10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