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장(오른쪽 두 번째)은 최근 중국 안후이성 허베이시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업체인 안후이리스트3D애니메이션 전홍 대표(왼쪽 두 번째)와 방송용 및 극장용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공동제작 예술감독을 맡아 오는 2013년 8월까지 3년간 방송용 애니메이션(12억원) 및 극장용 애니메이션(40억원)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예술 및 기술지도 비용으로 안후이3D애니메이션으로부터 연간 1억원씩 3년간 3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