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의 일환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고려대, 교보생명), 광주(전남대), 대구(영남대)에서 해외 석학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인문학적 성찰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이어지는 이 강연회에서는 테리 이글턴 영국 랭카스터대 교수가 초청 강연한다. 이글턴 교수는 문학〃문화 비평이론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글턴 교수는 문학에서도 점검해야 할 명제가 된 `지속가능성`을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분석하고, 인문학의 생존과 지속의 조건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연구재단은 지난해부터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추진해 왔다. 국민들이 직접 만나기 어려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외 석학을 초청, 인문학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국내 학자들의 국제적 소통을 돕기 위해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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