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포럼, 7일 대덕TBC서 열려

제4회 대덕 한-인도 포럼(회장 김동화 한밭대교수)이 7일 오후 5시 대덕TBC 4층 비전룸1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승일 맥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인도의 에너지 산업`에 대해 발표한다.

대덕 한-인도 포럼은 우리나라와 인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범위를 넓히자는 취지에서 지난 2월 만들어졌다. 전국의 인도 비즈니스 관계자를 회원으로 두고 2개월에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김동화 회장은 “대덕특구가 쌓은 연구 성과의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 인도와 교류 협력을 이끌 비즈니스 방안을 찾고 있다”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신뢰를 쌓다 보면 좋은 결과도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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