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 중소기업협력재단, 수요연계 기술연구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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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일 코엑스에서 국방 및 공공분야 국산화 전략 세미나를 갖고 수요연계 기술연구회 사업을 소개했다.

대 · 중소기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요연계 기술연구회`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국방(한국항공우주산업), 소방(한국소방산업기술원), 기상(국립기상연구소), 철도(한국철도공사), 전력그룹사(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5개 공공 분야 기술연구회와 울산대(STX중공업, 대우버스), S&T모터스, 인천정보산업진흥원(로봇랜드, 인켈), 구미전자정보기술원(갤럭시아디스플레이, 태양기전) 등 4개 민간 분야의 기술연구회가 올 연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연구회가 발굴하는 국산화 및 신제품 기술개발 과제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지원사업과 자동 연계돼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조태용 기술협력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처는 원가절감 및 해외 의존도를 낮출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개발과 동시에 판로가 보장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 · 중소기업협력재단은 이날 코엑스에서 `국방 및 공공분야 국산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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