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Bluetooth)를 중심으로 올해 근거리 무선통신 칩 시장이 돋보이는 성장세를 구가할 전망이다.
31일 시장조사업체인 ABI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블루투스 · NFC · UWB · 와이파이 등 무선통신 칩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약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블루투스 칩 출하량은 전체 무선통신 칩 가운데 58%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됐다. 뒤를 이어 와이파이(WiFi)가 약 35%의 비중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루투스의 경우 휴대폰과 엑세서리 시장에서 전체 출하량의 75%를 소화하고 노트북PC와 울트라모바일PC 등이 나머지를 충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블루투스는 향후 다양한 휴대형 가전제품으로 확산돼 오는 2015년이면 휴대폰 가전 시장에서 보급율이 올해 대비 10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휴대형 게임기 시장에서 블루투스 출하량도 이 기간까지 연평균 14%씩 성장할 것이라고 ABI리서치는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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