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 모바일캠퍼스 시범서비스 30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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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 모바일 캠퍼스 어플 구동화면

스마트폰 확산으로 사이버대학들이 모바일 캠퍼스 도입을 서두르는 가운데 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홍일식)는 2010학년도 2학기 개강일인 30일부터 모바일 캠퍼스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내 손안의 캠퍼스`로 불리는 모바일 캠퍼스는 강의 수강은 물론 공지사항 확인, 학적 정보 및 수강 정보 조회, 커뮤니티 활동 등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강의 환경이다.

열린사이버대는 재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시간제학생 및 열린사이버대 컨소시엄 대학의 수강생까지 모바일 캠퍼스 이용 폭을 확대했다. 또 통신사와 협약을 통해 모바일 러닝을 위해 3G망 접속 시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소모되는 데이터 패킷이 무제한 제공된다.

임종훈 열린사이버대학 수업팀 팀장은 “교과목 별로 강의 콘텐츠 유형이 다양하고, 모바일 적용이 불가능한 과목들이 존재한다”며 “2학기 시범서비스 기간을 통해 모바일 러닝 콘텐츠와 이용 통신사 폭을 확대해 2011학년부터는 진정한 모바일 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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