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인 웰크론(대표 이영규)은 자회사인 예지미인, 한텍엔지니어링과 함께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30km 야간행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직원 야간행군에는 웰크론의 전직원 130여명을 비롯해 예지미인과 한텍엔지니어링 직원등 총 21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3개 가족회사가 함께 한 야간행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간행군은 27일 오후 4시 구로동 본사를 출발해 양화대교를 돌아 다시 복귀하는 8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반환점인 양화대교 아래에서는 전직원이 함께 모여 결의대회를 갖기도 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