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가 IPTV 최초로 TV를 통해 개봉영화 시사회를 진행한다.
쿡TV 프리미엄 시사회 1탄은 다음달 16일 개봉되는 김태희, 양동근 주연의 영화 `그랑프리`다. 경기 도중 사고로 말을 잃고 낙심하게 된 기수 주희(김태희 분)가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양동근 분)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영화 개봉 전인 다음달 10일, 11일 시사회가 진행된다.
시사회 응모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쿡TV에서 응모하면 된다.
또 KT는 시사회에 당첨되지 않은 지원자와 트위터, 페이스북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들 중 250명을 선정해 영화 예매권도 제공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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