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트가 없다" 그래도 난 ’싱글`

Photo Image

매사 그렇듯 시작과 마무리가 중요하다. 골프에서는 드라이버샷과 마지막 그린에서 퍼팅의 경우가 그렇다. 첫 티업에서 시원스런 장타는 그날의 쾌조로운 컨디션을 가늠케 한다. 하지만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300야드이면서 그린 위에서 쓰리 퍼트를 되풀이한다면 공든탑이 무너지는 것과 비슷한 결과다.

필드에서 좋은 성적은 평소 꾸준한 관심과 노력에서 나온다. 무턱대고 연습만 한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골프는 철저한 과학의 스포츠. 과학적 원리가 적용된 도구와 방법론으로 연습해야 샷의 비거리도 늘고 퍼팅감도 잡힌다. 아이디어 상품 쇼핑몰 SHOOP(http://www.shoop.co.kr)의 도움말로 톡톡 튀는 골프 연습기들을 소개한다.

◆매트와 공이 없는 디지털 퍼팅…‘이지퍼트’

골프 타수를 줄이려면 퍼팅에 중점을 두는 게 유리하다. 한달간 샷 연습보다 일주일간 퍼팅 연습이 실전에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지퍼트’는 매트와 볼이 따로 필요없는 획기적인 골프 퍼팅 연습기다. 퍼터의 샤프트에 부착하면 공을 치지 않는 허공스윙에도 퍼팅거리를 보여준다. 실제 그린에선 퍼팅 후에 볼이 굴러간 거리를 숫자로 확인하면서 쓸 수 있다. 길이 7cm에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50g. 휴대가 쉬운 착탈식이다. 제품을 퍼터 샤프트에 부착해 사용한다. 공을 퍼팅하듯 퍼터를 움직이면 내장된 센서가 움직임을 인식•연산해 예상 퍼팅 거리를 LCD로 표시해 준다. 손목벨트센서를 추가하면 시계 원추 운동의 표준 퍼팅 자세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퍼팅할 때 손목이 꺾이게 되면 그 정도를 각도로 표시한다. 샤프트쪽을 보며 거리를 확인하므로 `헤드업`도 교정된다.

◆임팩트 포인트 조절 스윙연습…‘임팩트300’

무작정 강하게만 휘두른다고 비거리가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비거리 향상은 힘보다 기술이 중요하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임팩트 포인트`, 즉 정확한 동작과 타이밍이 어우러질 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다. 올바른 스윙의 궤적과 임팩트 타이밍에서 볼과 접촉하는 포인트가 얼마나 정확한지가 비거리 향상의 핵심이다. 임팩트 포인트의 근접치를 최대치까지 높여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 비거리향상의 관건.

‘임팩트300’은 스윙의 임팩트 포인트를 알려주는 연습기다. 스윙시 임팩트 포인트의 근접치가 최대로 될 때 ‘딸칵’ 하는 소리로 즉각 반응하여 알려준다. 근접치 조절 기능이 있어서 남녀 모두 사용한다. 최대치로 놓았을때 300야드를 보내는 장타여야만 소리가 난다. 그래서 지어준 이름이다. 단계별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 최저가 쇼핑몰☞☞☞SHOOP(www.shoop.co.kr)

전자신문인터넷 김효연 기자 collee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