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 7월 정수기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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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L&C(대표 장평순)는 자사 `웰스` 정수기를 7월 한달 동안 8000여대 판매해 상반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45%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여름이 정수기 판매 성수기임을 감안해도 예년 대비 15~25% 가량 높은 수치라고 교원L&C 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출시된 2010년형 웰스 정수기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다. 신제품은 필요할 때만 온수를 만드는 `순간온수기술`을 채택해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줄였고, 밀폐형 스테인리스 정수탱크와 냉장필터 기술을 탑재했다.

김두한 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생활에 작은 변화를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로 기존 정수기와 완전히 차별화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뛰어난 제품력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업계 선두자리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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