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을 통해 개통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국내 첫 안드로이드 운용체제(OS) 스마트폰 `모토로이`이 출시된 지 6개월여 만에 SK텔레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SKT는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 HTC `디자이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10`, 팬택 `베가` 등 현재까지 총 9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했다.
또한 안드로이드OS를 개발·운영하는 구글과의 동반관계를 통해 폰빌 도입, 안드로이드 개발자 지원 공동 협력 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SKT는 설명했다. 올해 말까지 10여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추가 출시하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등 혁신 방안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무선인터넷 생태계를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 OS가 스마트폰 대표 OS로 자리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이는 글로벌 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을 국내에 조기 도입한 것과 안드로이드 개발자 지원 정책과 고객 사용환경 개선 등 무선인터넷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돼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트위터(www.twitter.com/androidt)에서 `드로이드 100만 돌파 기념 파티` 이벤트를 5일까지 펼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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