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국내에 첫 FMC폰 `모토 글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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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국내에 첫 유무선통합(FMC)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모토로라코리아(대표 릭 월러카척)는 오는 5일 SK텔레콤을 통해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인 `모토 글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 연구개발(R&D)센터의 주도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곡선을 강조한 외형과 부드러운 컬러 등 고급스런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2.1 버전이 적용된 모토 글램은 다음달 중 업그레이드를 통해 FMC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디빅스·AC3 등 다양한 최신 멀티미디어 형식을 지원하며 무선 홈네트워크 규격(DLNA)를 탑재, 이를 지원하는 TV·PC·플래이스테이션3·X박스360 등 다양한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와 무선으로 사진·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또 HDMI 아웃단자를 적용, HDTV에서 고화질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출고가는 74만8000원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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