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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위원회는 유튜브와 공동으로 `한국에서의 나의 휴가(My Vacation in Korea)`를 주제로 UCC공모전을 개최, 오는 8일까지 참가작들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에 추천할만한 휴가지나 독특한 휴가 계획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유튜브에 올려 1개월간 시청 횟수가 높은 순으로 본선작을 결정하는 형태다.
총 14작품에 대해 상장과 상품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1등 수상작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내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로 응모가 가능하다.
브랜드위는 이와 관련, 대회 안내와 응모자들의 제작 이해를 돕기 위해 가이드 영상 4편을 제작해 주요 동영상 포털에 게재해 홍보중이다.
심오택 브랜드위 사업지원단장은 “세계 속에 한국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중”이라면서 “재미와 핵심 메시지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포함하는 이벤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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