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신성홀딩스에 1271억 규모의 웨이퍼를 공급한다.
웅진에너지(대표 유학도)는 신성홀딩스와 상장 이후 처음으로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이미 미국 `선파워`를 통해 입증됐으며 태양전지 제조시 변환 효율이 24.2%에 달한다.
웅진에너지는 이번 계약에 따라 신성홀딩스에 8월 초부터 내년 12월말까지 고순도 태양광 웨이퍼를 공급하게 된다.
신성홀딩스는 이를 통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웨이퍼 수요난에 안정적으로 대처함은 물론이고 고효율 전지 제조가 가능해져 독일·스페인·일본 등 신규 시장에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학도 사장은 “이번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양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게됐다”며 “웅진에너지의 경우, 현재 국내외 7, 8개의 태양전지 관련 기업들로부터 시험생산을 의뢰받는 등 가까운 시일 내 추가적인 성과들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주 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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