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와 G마켓(대표 박주만)은 27일 KT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중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사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 쿡타운의 지역정보 인프라와 G마켓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노하우가 만나 새로운 개념의 중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G마켓, 옥션, 종합쇼핑검색사이트 어바웃에서 온라인 지역정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유무선 온라인 쿠폰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 전무는 “KT의 쿡타운이 보유한 450만 중소상공인 정보와 전국적인 영업망, G마켓의 오픈 마켓플레이스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G마켓 최문석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