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은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공동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ETRI 대전본원 및 특허청 발명교육센터에서 ‘2010 ETRI와 함께하는 발명캠프’를 개최한다.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수학 및 과학성적과 발명관심도 등을 따져 60명을 선발했다.
이 행사에서는 외부 전문가 특강과 지식재산권 제도 및 명세서 작성 교육, 특허 및 정보검색 실습, 아이디어 발굴 등 지식재산권 및 정보통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은 ETRI의 우수 연구원들과 변리사,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 등 15명의 강사진들을 멘토(mentor)로 활용, 향후 우리나라 기술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주역으로서의 기본 소양 등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전수할 계획이다.
김흥남 원장은 “발명 특허를 통해 향후 발생한 기술료는 학생 발명자와 동등한 조건으로 보상한다”며 “색다른 발명체험과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지난 2008년도 1차 및 2009년도 2차 발명캠프를 통해 도출한 ‘일체형 타블릿 키보드’ 등 총 16편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진행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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