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대비 쾌적하고 상쾌한 거리 조성

금천구가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기 위한 ‘Seoul Clean-up Day’ 행사를 오는 28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한다.

서울시 전역에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이날 행사에 금천구는 독산2동에 위치한 하이마트 독산동지점 주차장에서 청결봉사단,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청결유지를 위해 시흥대로, 독산동길 등 주요 간선도로에 쌓인 차량 타이어 가루와 평시 도로에 쌓인 먼지 등을 1차로 3대의 진공흡입차로 청소를 한 후 2차로 7대의 물청소차량을 투입시킬 방침이다.

구에서는 매월 1회 실시되는 이번행사를 정기적인 대청소로 정착시켜 금천거리가 깨끗해지고 대기가 맑아지는 것에 대해 구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구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유도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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