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만 적용됐던 버스정보시스템(BIS)시스템이 통근·통학 버스 등 각종 차량에도 도입된다.
유피맥스(대표 안철)는 최근 GPS 기반의 내비게이션과 CDMA 통신을 이용한 위치확인서비스 제품 개발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7월초에 네오위즈와 LG전자 창원공장의 통근 버스에 각각 20대, 80대에 위치확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GPS 수신기로 차량의 위치값을 CDMA 통신을 통해 차량이용자들의 각종 스마트폰과 휴대폰에 전달하게 되는 방식이다.
기존의 대중교통에서 이용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와 정류장 간의 무선주파수(RF) 통신으로 버스의 위치를 파악했으나, 이제품은 차량 자체에서 위치값을 해당 단말기에 전송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정차 위치를 변경해도 사용이 무관하다.
서비스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각종 스마트폰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휴대폰에서는 지정된 차량의 위치값을 SMS로 받게 된다.
안철 대표는 “현재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들과도 협력해,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도 계획 중에 있다”며 “통신사를 통해 서비스될 경우 내비게이션 단말기 임대료, 통신 서비스료 매달 5만원선에서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유치원이나 대학교, 학원 등에도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며 미국 뉴욕시의 모학교 차량에도 적용이 논의 중에 있어 하반기에는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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