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원전 수출길이 또 열릴 전망이다.
21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KEPCO) 등에 따르면 벨라루스 정부가 우리나라에 자국 내 원전 건설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루스는 현재 1000㎿급 원전 2기 건설을 계획 중이며 21일 원자력 국장과 원자력 연구소장 등 고위급 인사가 포함된 정부 대표단이 방한, 신고리원전을 직접 둘러봤다.
벨라루스는 지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중단된 원전 건설계획을 2년 전부터 재추진, 당초 러시아와 프랑스 등에만 참여 제안을 했으나 한국의 원전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보고 우리나라에도 참여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KEPCO는 1000㎿급 한국형 원전인 ‘OPR1000’을 개선한 모델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출모델인 ‘APR1400’도 동시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벨라루스의 경우 5개 나라와 인접해있어 원전 용량을 늘릴 수도 있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2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3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4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
5
시스원, 퓨리오사AI와 공공부문 총판계약 체결…2세대 NPU 시장 진출 본격화
-
6
에이수스, 고성능 모니터 신제품 4종 출시
-
7
LGD, 美·獨서 中 티얀마와 특허 소송전 고지 선점
-
8
[포토] 삼성전자, MWC26에서 갤럭시 AI 경험과 기술 혁신 선보여
-
9
아이티텔레콤, 美 뉴욕 자율주행 프로젝트에 V2X 장비 공급 계약
-
10
한화오션 방문한 英 대사…캐나다 잠수함 사업 시너지 기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