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750선에 다가서며 펀드런이 이어져 국내 주식펀드에서 나흘만에 1조4천억원 가량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37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천4억원이 감소해 8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14일 3천470억원, 15일 6천555억원, 16일 2천957억원 등 최근 나흘새 유출된 자금은 모두 1조3천986억원에 달한다. ETF를 포함하면 1천54억원이 순감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74억원이 빠져나가 37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머니마켓펀드에서 5천287억원이 이탈하며 펀드 전체로는 7천813억원이 줄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3조7천190억원으로 전날보다 5천131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0조8천420억원으로 1조2천148억원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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