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계 고교생들에게 방학은 사회경험과 찜 한 물건을 사는 시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의 전문교육 브랜드 ‘샵인사이드(www.shopinside.net)’는 전자상거래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전국 180개 전문계 고교생 5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여름방학 계획에 대한 조사에서는 △아르바이트 41%(235명) △공부(어학·대학진학 등) 34%(197명)로 방학을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고등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비용의 사용용도로 △쇼핑 71%(412명)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행 9%(53명), △용돈으로 대체 7%(37명) 순으로 조사됐다.
즐겨하는 쇼핑 방법으로 온라인 쇼핑(67%)이 오프라인 쇼핑(33%)보다 두 배 높게 나타났다. 여름방학에 가장 구매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의류/패션잡화 50%(288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노트북/컴퓨터 29%(169명) △바캉스용품 7%(38명) 순이다. 월 평균 쇼핑 비용으로 △5만원 이하 11%(63명) △5만~10만원 56%(321명)로 월 10만원 이하를 쇼핑에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67%를 차지했다. 인터넷과 친밀한 10대에게 온라인 쇼핑몰의 접근이 용이한 것이 선호도 상승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설문에 대해 메이크샵 마케팅교육사업본부 김영철 이사는 “취업 및 창업에 관심 많은 전문계 고교생들에게 학교 차원에서 전자상거래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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