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에너지 인수전에 총 8개 기업이 뛰어들었다.
지난 16일 마감된 인천종합에너지 입찰참가의향서(LOI) 제출 현황에 따르면 삼천리, GS파워, 매쿼리코리아, 신한B&P파리바,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미래에셋벤처투자, 큐캐피탈파트너스, 아이스텀투자주식 등 총 8개 기업이 LOI를 제출했다.
입찰참가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에게는 투자설명서(IM)와 예비입찰안내서가 발송되며 8월 초, 본입찰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후 8월 중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8월 하순 본입찰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정밀 실사를 거쳐 9월까지 주식양수도계약서(안)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기존 주주와 우선매수권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또는 우선매수권자에게 연내 매각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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