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강성근)는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기기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폰 인터페이스칩(모델명:EMIF02-MIC07F3)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크로폰은 기기 내에서 음성통화를 하거나 음성 명령으로 제품을 구동하는데 필요한 부품이다. EMIF02-MIC07F3은 인터페이스 회로를 인쇄회로기판(PCB)에 실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잡음 필터링과 정전기방전(ESD)기능이 있다. 부피는 최소 20.8㎟다. 대부분 단말기는 내부 공간이 좁기 때문에 소형·내장형 마이크로폰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금 샘플 출하중이며 5000개 기준으로 개당 0.25달러에 판매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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