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로젝터 전문 업체인 옵토마가 50안시루멘(밝기 단위)을 지원하는 초소형 프로젝터 `PK301`을 국내 출시한다.
현재까지 시장에 나온 초소형(피코) 프로젝터 중 밝기가 가장 높은 신제품은 무게가 227g으로 휴대하기 좋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대형 화면을 통해 이미지 및 동영상 감상, 프리젠테이션 등을 하는데 적합하다.
화면은 0.2m~5m의 투사 거리에서 최대 136인치까지 구현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를 비롯 jpg, bmp, avi, wmv 등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을 읽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비디오와 오디오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Mini-HDMI 1.3 단자를 내장한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59만원으로 책정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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