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와 이크레더블 등 6개 G밸리 내 코스닥 상장업체들이 오는 13일 구로에서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G밸리 산업클러스터 활성화의 일환으로 13일 서울시창업지원센터(서울 구로동 소재)에서 합동 IR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기관투자자와 거래소 출입 언론사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MDS테크와 에너지솔루션, 이니텍, 오늘과내일, 이크레더블 등 5개사는 그룹 미팅을 통해 회사를 소개하며,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회사 방문 일정까지 소화한다.
합동 IR에 나서는 MDS테크는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전문업체며, 이크레더블은 전자신용인증서비스로 특화돼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의료용 영상저장전송시스템을, 이니텍은 정보보안과 관련 인증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한다. 에너지솔루션과 오늘과내일은 각각 에니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 네트워크 서비스로 특화된 업체다.
표. G밸리 합동IR참가 코스닥 기업 (단위:억원)
자료:한국거래소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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