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DF업체 폭싯(Foxit)이 팬텀(Phantom) PDF 스위트(Suite) 2.0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팬텀 2.0은 어도비 아크로뱃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지원한다. 출판, 인쇄업에서 사용되는 갈지자, 텍스트 제거, 텍스트 삽입, 텍스트 뷰어 등의 교정도구 및 다양한 옵션을 지원하며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와 가벼운 설치 용량, 다양한 디바이스와 모바일 지원 등의 편의성이 특징이다.
폭싯은 국내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의 모바일 분야에 주로 공급됐으며 최근 넥스트파피루스의 페이지원 전자책 단말기에도 탑재됐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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