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자코리아(대표 이덕수)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데이터웨어하우징(DW) 시스템을 추가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는 차세대 정보계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08년 네티자의 20TB 규모의 DW 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KCB는 고객 서비스 강화와 신규 업무 추가에 따른 데이터 분석 속도와 가용 용량이 당초 예상보다 증가,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인프라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KCB는 첫 계약 규모인 20TB급 시스템을 추가로 증설, 총 40TB 규모의 네티자 DW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
네티자는 NPS 압축엔진 ‘NPS 릴리스 4.5’를 공급한다. NPS 릴리즈 4.5는 서버, 스토리지 등 별도의 하드웨어 증설이나 튜닝 작업 없이 기존 NPS 시스템에 압축 엔진을 추가하는 소프트웨어 이다. 기존 네티자 NPS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서 SW 업그레이드만으로 기존 시스템 성능을 2배로 향상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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