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실무형 인재를 검증해 조기에 채용하는 ‘실전형 인턴 프로그램’을 도입,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늘부터 2010년 하계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할 60여명의 인턴을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등 핵심 부서에 배치해 현장 실습을 시작한다. 서류전형과 인성·적성 검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턴들은 2박 3일의 연수를 마치고 각자 배정된 부서에서 앞으로 6주 동안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현장에 배치된 인턴들은 직접 실무를 수행하는 한편, 사업부 및 지역별 프로젝트팀에 참여해 상품기획, 제품개발 등의 기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인턴 종료 후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열정과 전문성, 팀워크 등을 평가해 자사 인재상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최종 합격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에게는 내년 신입사원 입사 자격이 부여된다. 이 회사는 실전형 인턴 프로그램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조미진 상무(인사담당)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들은 생생한 현장을 미리 경험하고 채용의 기회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회사는 핵심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모두에게 윈윈”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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