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산로봇랜드 조성 세부콘텐츠 포럼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 방향과 각 시설의 전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세부 콘텐츠 포럼이 열린다.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원장 강성준) 로봇·메카트로닉스센터는 오는 6일 마산 리베라호텔에서 지역 로봇 관련 연구소와 기업,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을 위한 세부콘텐츠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경남 마산로봇랜드 공익시설 전시 콘텐츠의 기본방향’에 관한 용역을 맡은 시공테크는 마산로봇랜드의 입지적 특성과 로봇이라는 차별화된 테마를 바탕으로 공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로봇랜드 개발 방향을 설명한다. 또 투마로우 타운과 다이나믹 파크로 나눠진 시설의 전시 콘텐츠 기본 방향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투마로우 타운과 다이나믹 파크의 세부 존(Zone)인 로보학교, 로보박물관, 로보병원, 로보공장, 로보경기장 등에 들어갈 세부 콘텐츠 구체화 방안에 관한 토론회도 열린다.

 경남TP 로봇·메카트로닉스센터는 이와 함께 지역 로봇기업 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폭넓게 수렴, 마산로봇랜드와 지역 산업로봇 분야의 연계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마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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