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출원인들의 독일 특허출원이 더 편리해지고, 심사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1일부터 독일과 특허심사 하이웨이를 향후 2년간 시범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허심사 하이웨이는 두 나라에 공통으로 신청된 특허출원 가운데 어느 한 국가에서 특허가 등록되면 상대국이 간편한 절차를 적용해 해당 특허를 다른 특허에 비해 우선적으로 신속히 심사 처리하는 제도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특허심사 하이웨이 시행국은 일본, 미국, 덴마크, 영국 등 총 8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전=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