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수출 5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대상으로 한나노텍, 대모엔지니어링 등 8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에는 수출 R&D 프로그램을 도입,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품질 개선 등을 위해 R&D 과제당 최대 6억원(2년)까지 지원한다. 또 ABS(자산유동화증권)발행시 선정 기업을 우선 편입해 기업 자체 신용으로 금융 시장에서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해외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 현지화를 지원한다.
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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