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캠코더·카메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가전제품으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그래픽 솔루션 전문업체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최근 글로벌 가전기기 제조업체들과 휴대폰은 물론이고 캠코더·카메라·리모콘·TV·태블릿기기 등에 자사의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엔진을 탑재하기 위한 협의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네오엠텔은 올들어 아이폰의 UI와 비슷한 성능의 ‘스맥스(SMAX)’ 그래픽 기술을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기술은 LCD 등 기기 화면에 메뉴 구성기능과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그래픽을 제공,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주는 소프트웨어로 최근 안드로이드·윈도 등 플랫폼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돼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이 카메라·캠코더 등에 적용되면 스마트폰처럼 손가락 터치를 이용해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김윤수 사장은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시작된 사용자경험(UX) 열풍이 점차 다른 가전시장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며 “하반기 중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의 제품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가전기기를 통해 네오엠텔의 GUI 기술을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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