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IT) 서비스 전문업체 비츠로시스(대표 이정우)가 손형락 <사진> 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오는 7월 1일 비츠로시스에 정식 합류하는 손 부사장은 지난 84년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전자에 입사한 이후 대우정보시스템과 소프트온넷(부사장), 엔컴시스(대표이사), 새한정보시스템(부사장)을 두루 거친 정통 IT 전문가다.
지난 25년간 IT 분야에 종사한 손 부사장은 신규사업 기획과 추진에 남다른 지식과 정보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손 부사장은 약 2년간 법인 설립·운영을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노하우도 겸비했다는 후문이다.
손 부사장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비츠로시스의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의욕을 다졌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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