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작년 7월 출시한 준중형 세단 SM3의 내수 누적 판매대수가 1년 만에 6만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SM3는 지난 1년간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평균 20%의 내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20대와 50대 고객이 늘어나면서 모든 연령대에서 다양하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M3 고객의 성별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74%와 26%로, 여성 구매 비율이 높았던 구형 모델과는 달리 남성들이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트림은 SM3 LE(1천790만원)이며,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백진주, 울트라실버 순으로 나타났다. SM3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 준중형 세단으로 2009 서울모터쇼에서 내외신 기자단이 선정한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승용차’로 선정된 바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말부터 SM3를 중동 산유국(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오만, 카타르)으로 수출해 르노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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