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대경권 인력채용박람회’ 개막

산업단지와 인력의 매칭으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2010 대경권 인력채용박람회’가 내달 7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과 동남권, 충청권에 이어 네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경권 150여개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우수인재 유치에 나설 계획이며, 모집 분야는 생산과 현장기술, 관리사무, 연구개발 분야 등이다. 구직자들의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산업단지 홍보관을 운영하고, 제조업 창업희망자를 위해 공장 설립지원관도 설치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010 권역별 인력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kicoxjob.or.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호남권 인력채용박람회는 내달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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