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의 x86서버 제품군 ‘IBM eX5’는 기존 서버가 갖고 있던 확장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유연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eX5는 IBM이 엔터프라이즈급 x86 서버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세대 아키텍처 발표 후 3년 간의 연구와 투자 끝에 내놓은 차세대 아키텍처다. eX5는 점점 더 커지고 복잡해지는 워크로드에 대응하면서 x86서버의 한계를 극복했다. 서버 통합, 가상화, 대용량 데이터베이스(DB) 등 주요 핵심 업무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로서 기업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eX5는 메모리 확장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사보다 60% 이상 더 많은 가상화 서버를 탑재할 수 있다. 메인프레임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여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최적화에 용이하다.
eX5는 대용량 데이터나 전자적자원관리(ERP) 등 주요 핵심 업무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지원한다. 필요할 때 원하는 기능만 구입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설계돼 소켓당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투자비용 대비 최대효과로 이어진다.
eX5 아키텍처에 기반한 4소켓 서버 ‘IBM 시스템 x3850 X5’는 인텔의 차세대 CPU 제온MP를 설치할 수 있는 4U형 랙 서버다. 이 제품은 확장성과 안정성이 높아 가상화 및 DB 업무 서버에 적합하다.
인텔 제온5600 프로세서를 탑재한 2소켓 서버 ‘IBM 시스템 x3650 M3’는 이전 세대 제품보다 메모리 용량은 50%, 내부 스토리지 용량은 60% 증가했다.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이었던 에너지 효율성도 기존 제품 대비 50% 향상됐다. 유연성과 효율성이 높아 기업이 가상화 활용도를 높이고 복잡한 워크로드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IBM은 중견기업의 정보관리 능력과 인프라 유연성은 높이고, 비용과 복잡성은 줄여주는 x86서버도 공급하고 있다. ‘IBM 시스템 x3620 M3 익스프레스’는 IT인프라 성능·용량·규모를 경제적으로 확장하려는 기업에 최적화된 x86서버다.
한국IBM은 기업 고객이 이들 제품을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존 서버 제조사에 상관없이 업그레이드, 매각, 처분 등을 지원한다.
한국IBM은 뛰어난 성능을 지닌 eX5 아키텍처 기반 x86서버를 앞세워 솔루션업체,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계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보강하는 한편 효과적인 파트너 지원체계를 통해 국내 x86서버 시장에서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IBM은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금융권은 물론 제조·통신·유통 등 다른 산업 분야로 x86서버 가상화에 기반한 IT최적화 프로젝트 확산을 꾀한다.
한국IBM은 이를 통해 효율적인 정보 관리, 극대화된 확장성, 신속한 업무처리 지원 등 ‘똑똑한’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기업용 서버 시장의 x86서버 수요 증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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