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싱크마스터(SyncMaster)’는 지난 22년간 국내 모니터 시장의 대표 자리를 지켜왔다. 이 제품의 장수 비결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한발 앞서가는 첨단 기술에 있다.
최근에는 자연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그린 기술을 접목해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 2월에 출시한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모델명:PX2370)가 친환경 녹색성장을 이끄는 주인공이다.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LED 기술을 적용한 58㎝(23인치) 울트라 슬림 제품이다. 특히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0’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PX2370은 LED 모니터 중 유일하게 웹 표준 색 공간인 sRGB를 100% 만족시킨다. 기존의 모니터에서는 표시되지 않았던 색까지도 표시해 카메라나 스캐너 등에서 보는 것과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하고 있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모니터가 sRGB 90% 수준만 만족시키는 데 반해 PX2370은 색 표현력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며 LED 시장의 표준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시야각을 더욱 넓혀주는 ‘매직 앵글’ 기능도 추가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정면에서 보는 것과 똑같은 화질을 볼 수 있다.
크리스털 친환경 디자인의 베젤(테두리)은 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인다.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터치 오브 컬러(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결과다. 투명한 이중 베젤을 통해 입체감을 주면서도 가장 얇은 부분이 16.5㎜에 불과한 초슬림으로 탄생됐다.
미국 에너지스타와 중국 에너지 레벨을 만족시킨 친환경 녹색제품이란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PX2370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며, 일반 모니터 대비 약 40% 정도 전력 소모량 감소가 가능해 절전 효과도 뛰어나다. PX2370은 미국과 중국의 에너지 효율 등급 규격인 에너지스타5.0, 미국 EPEAT 골드, 중국 에너지 레벨 1등급 등 국제 에너지 규격을 모두 취득해 그야말로 에너지 스타가 되고 있다.
김진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은 디자인과 기술 측면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LED 모니터 시장 주도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과 기술 리더십을 제품에 접목시켜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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