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TV용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온오프라인 공개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은 인터넷TV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TV용 앱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콘테스트에는 총 160여개의 제안서가 제출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18~19일), 온라인 투표(19~22일)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오프라인 투표는 18~1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와 삼성동 코엑스 엠-존(m-zone)에서, 온라인 투표는 19~22일 삼성파브 인터넷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우승팀 상금은 5000만원이고, 시상식은 내달 1일 열린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