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7천여종 위험물 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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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유해성·안전관리기준·혼재금지물질 등 종합정보

“산화성은 없으나, 연소성과 분진 폭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화기엄금은 물론 옥외저장, 염소산염, 과염소산염 등과 접촉을 금지한다. 가연물, 산화제와의 혼합물은 가열, 충격, 마찰 등에 의해 발화하는 일이 있다.”

국가위험물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유황(Sulfur)의 위험 유해성 및 저장·취급시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다. 이밖에도 국가위험물정보시스템에선 CAS번호, 화학식, UN번호, GHS 위험물 정보 등 기본정보와 물리적 특성, 화재 시 소방 활동, 혼재금지물질 등 위험물질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최근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 국가위험물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제공하는 위험물질 정보를 6000여종에서 7000여종으로 늘리면서 정보 이용의 편의성과 정확성 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국가위험물정보시스템에는 4550종의 위험물정보와 2530종의 GHS(화학물질 분류표지에 관한 세계조화 시스템) 정보 등 총 7080종의 위험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그동안 매월 평균 4400여명이 국가위험물정보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고자 하는 위험물질의 위험성과 안전관리기준, 섞어선 안 되는 물질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위험물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위험물질 수는 꾸준히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5년간 매년 1000여종씩 위험물질 정보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 설명했다.

위험물질 정보를 확인하려면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왼쪽 아래 서비스 바로가기 메뉴에서 국가위험물정보시스템을 클릭한 뒤, 물질명·위험물분류명·CAS번호(화학물질 요약 서비스 등록번호)·UN번호(유엔 등록번호) 가운데 하나를 입력해 검색하면 된다.

재난포커스 (http://www.di-focus.com) - 이주현 기자(yijh@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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