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이러닝 활성화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따르면 2002년 이후 지식재산(IP) 이러닝 서비스 수강생이 100만명(누적치)을 돌파, 공공기관중 가장 활발하게 온라인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P 이러닝 서비스는 기업의 특허분쟁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식재산 실무 인력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특허청이 기업과 연구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이중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을 통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IP(지식재산)이러닝 서비스는 현재까지 213개 기업이 참여해 약 3만7000여명의 특허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참여 기업중에는 삼성전자 연구원 2000여명이 지난해 특허청 이러닝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을 수강했으며,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사들로부터 특허 관련 교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또 현대자동차 역시 지난해 전사적 차원에서 1000여명의 연구원들에게 IP 이러닝을 수강하도록 했고, 최근에는 계열사는 물론 해외 법인과 53곳의 협력사까지 특허청의 이러닝 교육을 확대시키고 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LCD 장비 제조업체인 탑엔지니어링과 반도체장비 업체인 세크론 등 중견 기업들도 자체 지식재산 인력 양성을 위해 IP 이러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덕철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깅 위해 고품질의 콘텐츠 개발과 함께 수요자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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