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시비 50억, 도비 20억 등 총 75억원을 투입해 로봇 부품 산업 육성에 나선다.
15일 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 이재걸)에 따르면 시는 내달부터 2015년 6월까지 5년간 75억원을 투입해 로봇 부품 국산화와 로봇 히트 상품 발굴 등 로봇 산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시는 로봇부품 국산화를 위한 전략기술 개발 지원에 37억원을 투입하고 공모를 통한 로봇 히트 상품 발굴에 20억9000만원을 배정하는 등 이들 두분야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봇산업 확산을 위한 혁신네트워크 활동 지원에 2억3000만원 △개발기술 상용화 지원에 2억5000만원 △로봇 부품 홍보 및 마케팅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5억원 △산학연계형 인력양성을 위한 로봇동아리 지원에 2억3000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시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내 28개 로봇부품 회사의 매출액(402억5200만원)이 전국 매출액(937억7000만원)의 43.2%를 차지하는 데다 전국 187개의 로봇기업 가운데 18%인 34개 기업이 부천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등 로봇 관련 기업이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로봇은 부천시가 선정한 4대 특화산업(조명, 금형, 로봇, 부품소재)이기도 하다.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재단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지능형 로봇산업 강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로봇 부품의 대외 경쟁력 제고와 국산화가 필요하다”면서 “부천시의 전략산업인 지능형 로봇 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국내 로봇산업 메카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2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3
“건전지 전압으로 '진짜 그린수소' 만든다”… DGIST, 친환경 고효율 광전극 개발
-
4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임퓨처, 기기에서 AI 돌릴 반도체 기술 공개…가전 넘어 자동차로
-
5
제조 AI전환 거점 경남의 든든한 방패 '경남정보보호지원센터' 공식 출범
-
6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7
출연연 조직문화 학습 '리서치컬처랩', 올해 학습 마무리...“출연연 변화·혁신 이끈다”
-
8
화성시, 한국전자전 공동관에 소공인 10개사 지원…판로 개척 뒷받침
-
9
“의인들 돈쭐 내드려야”… '인천 칼부림 제압' 쌈밥·우동집에 응원 물결
-
10
반도체 설계 배우고 취업문 두드리고…경기도, 8개사와 현장 채용면접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