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겐하임 미술관이 유튜브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로이터가 15일 보도했다.
비디오아트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서사구조 영상, 비서사구조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장르를 불문한다. 기존 비디오의 한계에 도전하는 창작물이면 어떤 작품이든 응모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유튜브 웹사이트(youtube.com/play)를 통해 응모작을 받는다.
심사는 이중 미술, 디자인, 영화, 영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맡게 된다. 이들이 선별한 작품 20편은 오는 10월 21일 베를린, 빌바오, 뉴욕, 베네치아 등에 있는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유튜브는 “온라인 비디오는 그저 전달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 형태로 급격히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영상과 디지털 미디어 세계의 특별한 인재를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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