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전자RIS사업단(단장 김기선)은 지금강·금호HT·인아렉스 등 참여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단은 최근 뉴질랜드·이란·싱가포르 등지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공동 제품 개발과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농기계 생산업체 지금강(대표 김식)은 뉴질랜드 농기계 무역회사인 F사와 공동 제품 개발 및 연구에 합의했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복토직파기의 10만달러 규모 수출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북한·중국에 복토직파기를 수출해 왔으며 베트남·필리핀·러시아 등지에도 시험 수출하고 있다.
금호HT(대표 오홍식)는 이란 자동차용 램프 및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제조업체 J사에 자동차용 내외장 램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이란 업체와 2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료기 제조업체 인아렉스(대표 백희종)는 싱가포르 업체에 온열치료기 및 마사지 침대 등의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3월 러시아·우크라이나·에스토니아 등과 15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업체에도 수출을 위한 견본 제품을 보내는 등 수출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김기선 단장은 “참여 기업은 사업단과 연계해 애로기술 등을 해결,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이들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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