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인도 최대의 무역 e마켓플레이스인 ‘트레이드인디아(tradeindia.com)’와 공동으로 10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한국상품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수출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트레이드인디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 업체와 유망 수출기업 등 6000여개사를 1차 입점시켜 인도 바이어를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입점업체 수를 3만여개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한-인도간 ‘포괄적 경제자유화협정(CEPA)’를 통해 직접적인 관세철폐 및 인하 혜택을 받는 품목과 인도 전자상거래시장에서 활발한 거래를 보이는 자동차 부품, 컴퓨터 부품 등의 거래활동을 집중 지원키로 하고 대상업체 500개를 선정한 바 있다.
무협은 양국간 교역 활성화를 위해 인도 우수상품을 한국시장에 소개하는 ‘온라인 인도상품특판전’을 글로벌 인터넷 e마켓인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com)에서 교차해 개최하기로 했다.
이왕규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가전, 휴대폰을 중심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인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지만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진출은 미미하다”며 “이번 한국상품특판전을 계기로 우리 중소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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