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발사 운용이 중단됐던 나로호가 10일 재발사에 나선다. 정확한 발사 시각은 오후 1시 30분 발표된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 2차관은 10일 공식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8시 개최된 한러 전문가 회의에서 소화 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 조치의 적절성을 확인했다는 보고를 받았고 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오늘 발사를 위한 발사 운용 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상 조건은 아직 변수로 남았다.
김 차관은 “오늘 8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구름이 두꺼워질 가능성이 있어 기상 조건의 적합성 여부는 실시간 관측을 통해 판단할 예정”이라며 “브리핑 이후 10시 10분, 3시에 공군 전투기가 직접 기상 관측에 참여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시간대별 관측이 예정됐다.
김 차관은 또 “최종적인 발사 여부와 발사 시각은 9시에 시작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나로호관리위원회가 개최되고 이 위원회 결과에 따라 13시 30분에 기상 조건을 제외한 모든 조건을 감안한 발사 시각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2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3
아산·한림대·이대병원, 전국 첫 특화센터 역량 강화…국책 코호트 구축·AI 활용
-
4
건보공단,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 추진…AI·돌봄 서비스 확대
-
5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6
[과학핫이슈]눈도 스스로 성장 조절…근시 부르는 신호의 비밀
-
7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지상 관측 영상 획득
-
8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9
[WAC 2026]셀트리온·빅파마, 日서 최신 알레르기 임상 성과 공개
-
10
출연연 조직문화 학습 '리서치컬처랩', 올해 학습 마무리...“출연연 변화·혁신 이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