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가 장비 국산화와 3D 콘텐츠 제작환경 등에 초점이 맞춰 건립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프레스센터에서 실제 이용주체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이 같은 세부 계획을 밝혔다.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소 방송콘텐츠사업자가 고화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간이다.
올해부터 3년동안 고양시 한류월드에 약 2000억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방송콘텐츠의 기획·제작·송출·유통 등 종합 지원이 가능한 스튜디오, 송출실 및 프리·포스트 프로덕션시설 등이 갖춰진 원스톱 복합 지원시설이 될 전망이다.
두 부처는 고화질(HD), 입체(3D), 양방향 등 미래 수요가 높은 방송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설에 중점을 둬 지원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또한, 내부에 들어가는 방송장비는 국산화율을 대폭 높일 수 있도록 국산 장비를 중심으로 설치하며, 3D 콘텐츠도 제작이 가능한 장비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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