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야외에서 지켜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나로호’ 2차 발사 과정을 전문가의 현장 해설을 통해 이해하면서 성공을 기원하는 ‘과학자와 함께하는 나로호 발사’ 행사를 9일 오후 3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대천공원 광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이종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안전인증센터장이 나로호 발사 중계에 맞춰 실시간 해설을 맡았다.
협의회는 현장에 300인치급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나로호 발사를 생중계하고, 부산 생활과학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화약로켓 30기와 물로켓 5기를 나로호와 동시에 행사장에서 발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빨대 에어로켓 만들기 체험, 나로호 OX 퀴즈, 과학드라마 공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우리별 태양 관찰 등이 열린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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